나를 보내고



나를 보내고 
전진우
22.08.24~22.08.31
4F,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AITHER

작가노트 
 
나 전진우는 오로지 나의 시선에서 시작되며 수면에 이뤄지는 매개체들을 오늘과 내일 불안과 고통으로 안내하는 고통불안 불면증(asomnia) 에대해 다른 긍정적 전환점을 찾아 시각화하여 연출한다.

과거 나에게 있어 “수면”이란 고통과 불안을 상기시키는 행위 였다. 
나의 삶은 매우 좋지않았기에 매번 누군가의 일상적인 삶을 바라볼때 나는 내삶을 위로할수 없었다. 
그러한 삶이 아이 때부터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의 삶이 이어져왔다. 
하루 끝에 가장 큰고통 불안을 안겨주는것이 내눈앞에 수면에 이뤄지는 매개체 베개 이불 등 이다. 
그것들을 바라볼때마다 오늘의 고된 삶이 후회되고  여기 들어눕는순간 내일 또 고통과 불안이 시작되겠지.. 그러다 쌓이고 쌓여 어느 순간 감정이 폭발하게되어 두번의 삶을 포기하는 선택과 후회를 하게 된다.
매번 이러한 삶으로 지속할수 없기에 매번 내행동이나 제스쳐에 의미부여를 하며 자존감을 확립시켰다. 
내가 선박 시추선에서 일할때에는 누구보다 큰배 위에서 바람을 느끼고 있고 
고층빌딩에 창문을 다는일에는 누구보다 하늘에가까이있고 내 망치질은 노동은 하나의 춤선처럼 무용과같다.
 그럼에 내가 하루를 끝내는 부분에 내시선속에 저 눅눅한 베개는 고통과 불안을 상기시키며 예고하지않는 매우 화려하고 매혹적인 수면 매게체로 변모한다. 
그것은 오늘 너무나 매혹적이고 화려한 하루를 보낸 감정 결과물 이며 오늘 나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하루를 보냇기에  나는 매혹적인 수면을 취할권리를 내감정에 허락할수있다.

요약
나는 사회문제 등에 대한부분을 시사하는데있어 “나 “라는 사회속 한 대상의 시선으로 적나라하고 직관적인부분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찾아 연출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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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대관
- 포스터 제작 지원
- 전시작가 인터뷰 영상제작 지원
- 예술경영인 160명 메일링
- 전시평론글 작성지원
- 전시작품 촬영지원
- 웹홍보 및 아이테르아카이브 등록
- 개인전 오프닝 개최 및 작품경매 진행

레지던시
- 사용공간 11평(작업실, 창고)
- 24시간 이용가능
- 연간 계약 시 전시기회 1회 

Gallerist/Director 
Gong Myeongseong
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48737)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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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849.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