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 임태균 : 심해

• 2022.07.08. - 16 , 10:00 - 18:00

• 아이테르, 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 임태균

• 사람들이 삶에서 느끼는 불안정한 감정들 그것을 웬만한 사람들은 숨기고 속이기 바쁘다. 이번 나의 전시 목적 및 의도는 고유의 감정, 이야기에서 시작된 불안정한 감정들을 속이고 숨기는 게 아닌 이러한 불안정한 감정들 마저도 하나의 새로운 영감이 되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나의 그림으로 나의 전시로 알려주고 싶었다. 이런 감정들은 나쁘고 안 좋은 것들이 아닌 하나의 삶의 방식이고 삶의 요소 이다. 작품을 작업할 때 작가의 생각, 감정, 시선으로 작품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지만 이번 전시는 작가의 해석과 시선만으로 바라볼 게 아닌 각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왔던 삶의 경험, 감정, 생각들로 각자만의 시선으로 작가의 작품과 이야기 위에 자신만의 이야기와 해석에 몰입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 심해는 차갑게 가라앉는 나의 생각과 감정들 그 안에서 차갑게 떠오르는 불안정한 요소들을 나의 작업에 녹여내고 나만의 시각적 언어로 말하며 차분한 격함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로 불안정한 감정들 마저도 새로운 영감과 작품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써 내려갈 수 있는 자신만의 하나의 이야기될 수 있다는 것을 감히 얘기하고 싶었다.

• 이번 전시 심해는 사람들이 갖고 있고 싶게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불안한 감정들과 원초적 본능을 주제로 자신만이 갖고 있는 우울감, 불안, 공포 등 이러한 고유의 불안함,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않은 감정들을 작품으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전시이다. 위태로운 감정들과 생각들을 작가의 작품과 만나 자신만의 솔직한 나를 보는 것을 시도한다. 이러한 감정들과 생각을 한다는 게 불쾌하고 힘들 수 있지만 나와의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정들이 모두가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을 갖고 모두가 비슷하게 받아 들 이것이 아닌 사람마다 감정들은 각자만의 처한 상황, 경험, 가치관에 따라 받아드는 게 다르다 어떠한 사람은 심해의 가라앉듯 차갑고 조용한 격함을 어떠한 사람은 마치 지옥에 떨어진 것처럼 엄청난 공포와 불안함을 느끼듯 이번 전시는 내가 가진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을 내 작품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 몇 개의 작품들을 마네킹의 신체 부위를 자르고 붙인 것을 작품과 배치함으로써 작품의 시각적 언어를 높이려고 한다. 배경은 흰색 천과 검은색 천을 이용해 벽과 천장에 붙이고 천끼리 덧대고 찢고 천을 흘러내리듯 표현하려 한다. 조명은 약간의 어두움을 전체적으로 깔고 각 작품의 공간에 밝은 조명을 사용하여 작품의 언어를 높이려 생각 중이다. 천을 찢는 작업은 긍정적인 사고가 점점 찢어지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이고, 덧대는 작업은 깨끗하고 순수한 흰색 천에 검은색에 천 즉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이 나의 순수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점점 물들이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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